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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코리아] 스노우보드 부츠 AS 문제
접수번호 2011-0265590 작성일 2011-04-20
품목 버튼 SLX 부츠
  • 제품을 사용중 기본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AS를 받았으나
    소비자가 납득하고 만족할 수준의 AS가 되지 않아 소보원에 신고합니다.

    제품의 실 사용 기간이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으나 몇년을 사용하는 중에
    제품이 노후되거나 오랜기간 사용하여 제품의 품질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으며, 초보자가 사용하다 그런것도 아닌 수년간 충분히
    경험한 숙련자가 사용하는 중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제품의 문제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 보증기간이 2011년 3월 까지였고 보증기간 내에 총 2회 AS를 받았습니다.
    회사일이 바빠 기간내에 AS를 놓치고 개인적이 시간이 조금 생겨 4월 11일
    직접 AS센터에 방문하여 제품 AS를 재신청하였습니다.

    AS는 첨부된 사진과 같이 앞꿈치 지지를 위해 있는 고무가 자꾸만 가죽과 떨어집니다.

    [제품 사용 기간]
    구입시기: 2010년 9~10월 사이 버튼샵에서 직접 현금구매
    사용기간: 2010년 12월 초부터 2011년 3월 초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기에 주말(토~일)만 사용하였으며
    부츠를 신으면 말리기 위해 다른 회사 제품의 부츠도 돌려쓰기에
    실제 사용회수는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AS 받은 내용]
    양쪽부츠 모두 동일한 문제로 각 부츠당 2곳씩 총 4곳에 대해 AS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스노우 보드가 격한 운동이라며 부츠 디자인이 앞꿈치를 지지해주기 위해
    디자인된 부분이 원래 떨어지는 부분이다 라며 AS 직원은 당연하다는 듯한
    이야기를 하였고, 자꾸 떨어지는 것으로 AS를 받게 되면 당연히 본드가 붙여진
    가죽 부분이 함께 떨어지게 되어 부츠의 중요 기능중 하나인 방수도 제대로
    안될 뿐더러 소비자에게 그 책임을 모두 전가하며 과실로 치부하는 행태를
    보입니다.

    총 2회의 AS를 받았으며 3회째 AS에 기간이 지나 품질 보증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제품에 대한 AS는 본드로 붙여주고 또 떨어지면 다시 붙여주는 AS만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본드로 계속 붙여주는 AS와 이번년도 신상품이 출시될 때에 부츠를
    할인해서 살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고 하는데요.

    실제 제품가격(소가 약 90만원)이 만만치 않은데다 기존에 부츠가 2켤래나
    있는데도 또 사야 하는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소비자의 입장]
    문제가 발생되어 AS를 받았을 당시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한
    AS를 원했습니다. AS를 받는 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AS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위치라며 소비자의 과실로 이야기만 하고
    지사도 아닌 단순히 수입해서 판매하는 입장이기에 AS도 규정에 따라
    해주어야 한다며, 제품 자체의 문제를 짚어 AS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과실로 이야기 하며 이야기를 하는 AS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확실한 AS를 해주어야 하고 그것도 안된다면
    제품을 교환해 주던지 해야지 납득하기 어려운 AS를 해주며 소비자의
    과실로 몰아가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AS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해 주신다고 하여 이리 장문의 글을 썼습니다.
    한번 보시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과연 과실로 치부하여 믿고 산 브랜드의 제품
    을 엉성한 AS만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합당한지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담]
    소비자 상담센터 여자 직원분과 잠시 통화를 했었는데 버튼 AS센터로 전화로
    확인했다고 하더니 AS센터에서 제가 들은 말만 성의 없이 그대로 읊어주더군요.

    소비자 대변한다는 분이 성의 없는 자세로 고객을 대했다는 것도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부분은 나중에 짚기로 하겠습니다.


    확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답변일 2011-04-22 14:49:42
  • 안녕하세요. 한국소비자원입니다.
    올려주신 상담내용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동 부츠의 앞꿈치 지지 고무가 떨어지는 하자로 그동안 2회 a/s를 받으셨으나 하자가 재발되는 불만 및 피해사항에 대해 질의해 주셨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부츠(가죽:1년)의 경우, 봉제불량, 접착불량, 염색불량, 부자재불량시 무상수리-교환-환급순입니다.
    단, 소비자과실 및 부주의로 인한 하자 및 장기착화제품은 보상에서 제외됩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품질보증기간이내에 제품불량으로 a/s를 받으셨으나 하자부분이 개선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사업자가 제품불량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아직 보증기간이내(1년)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제품불량 여부에 대해서 우선 우리원에서도 명확히 확인되어야 하므로 우리원 피해구제를 신청하실 경우에는 관련자료(해당부츠, 수리내역서, 결제영수증 등)를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하여 보고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만일 우리원에서도 제품불량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사업자에게 이의제기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음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피해구제신청서
    우리 원 홈페이지(www.kca.go.kr) → 좌측 상단 ‘피해구제마당’ → ‘안내’ →‘일반 피해구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자료 보내실 곳
    *팩스 : 02)529-0408 또는 02)3460-3180
    *우편: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108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총괄팀 (우편번호 137-700)

    한국소비자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주의 : 상담에 대한 답변은 답변 일자의 법령이나 판례, 조정례 등에 의거한 것이므로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반드시 1372 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